뒷태도 어여쁜 필로덴드론 엘초코

P. El Choco Red 우리 집 필로덴드론 엘초코가 두번 째 신엽을 내주었어요! 부끄럽다는 듯이 바알갛게~ 돌돌 말린 잎을 끙차! 열어주고 있네요. 펴지고 있는 신엽의 컬러는 한동안 넋을 잃고 바라보게 되네요. 잎장의 붉은 뒷면과 점점 갈색이 되어간 앞면 그리고 형광 그린 컬러로 빛나는 잎맥들,,, 보통 중앙 잎맥과 굵은 잎맥만 화려한 경우가 많은데 필로덴드론 엘초코 이 아이는 잔 잎맥까지도 형광 그린이예요... 와....아..... 어느 덧 갈색 컬러 잎장의 앞면은 그린그린하게 변해갑니다. 이쪽 면이 뒤집어졌다가... 저쪽면이 뒤집어졌다가.... 전체적으로 판판히 펴져갑니다.. 잎 앞면이 그린그린해졌는데 잎맥은 여전히 형광그린으로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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