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의 추억'·'해운대' 배우 송재호, 숙환으로 별세…10일 발인, 향년 82세


'살인의 추억'·'해운대' 배우 송재호, 숙환으로 별세…10일 발인, 향년 82세

대표 출연 작품'영자의 전성시대'(1975)'세 번은 짧게 세 번은 길게'(1981) '살인의 추억''그때 그 사람들''해운대''사랑이 꽃피는 나무''용의 눈물' ‘왕과 비’ '장미와 콩나물' ‘상도’ ‘부모님 전상서’ ‘화려한 휴가’등으로 익숙하다.배우 송재호가 지난 7일 오후 6시 숙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82세.송재호는 평안남도 평양 태생으로, 동아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1959년 KBS 부산방송총국의 성우로 데뷔했고,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며 대중의 인기를 얻었다.지난 1975년에는 영화 '영자의 전성시대'의 주연을 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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