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운전 고속도로 도로주행 후기 (ft.부산에서 경주)

장롱면허 10년 넘었고 도로주행 받은적도 있지만 그것도 몇년전이라서 차량 출고하면서 새로 또 시작한 도로주행연수 ㅠㅠ 출고하면서 연수강사 부른사람 나야나..^^; 몇번의 연수끝에 부산에서 경주까지 고속도로를 타기로했다. 출발 전 너무 떨리는 준비.. 도시고속도로 타고가다가 양산 IC 지나서 경부고속도로 타고감 유튜브로 고속도로 주행기를 얼마나 많이 봤는지 합류하는 구간 조심해야하고 하이패스 차선으로 가고 이것저것 생각했지만 막상 도로위로 가는순간 아무 생각이 없어짐 100이상 속도내면 되게 무서울줄 알았는데 도로가 커지니깐 오히려 부딪치는 차량 없어서 편안한 느낌 들었다. 하지만 속도를 내니깐 핸들이 움직이고 차량이 움직이는게 무서웠음 선생님이 계속 핸들 지키라고 해서 핸들지켜~~!~! 소리지르면서 주행 ㅋㅋㅋㅋㅋ 미니쿠퍼가 핸들이 무거운편이라서 안정감 있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고속주행하니깐 흔들림이 있음 그래도 적응되고 차량이 쭈욱 속력내면서 가는건 시원한 느낌도 들었다. 너무 웃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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