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하령 8화 - 벗(朋友)과 지기(知己)


산하령 8화 - 벗(朋友)과 지기(知己)

성령에게 유리갑을 내놓으라는 고숭. 손이 두툼한 게 고숭과 잘 어울린다. 오호맹의 맹주답다고나 할까. 성장 중인 장성령. 이전 회차들에서 나왔던 어린 소년의 눈빛은 사라졌다. 고숭은 저 손으로 애한테 손찌검하려고 했음. 온객행, 주자서, 고상, 장성령의 첫 식사자리. 조위녕을 바라보는 3명의 눈ㅋㅋㅋㅋㅋ 위녕아, 역시 주자서에게 붙어라... (질색팔색) 봉양주루 (凤阳酒楼) 봉양(凤阳)은 '朝阳'이라는 뜻인데 이는 떠오르는 해, 아침의 해.라는 뜻이란다. 아상이 좋아 죽는 위녕. 참 반듯한 소협(少侠)이란 말이야. 일승월항 (日升月恒) 1) 해돋이와 달의 상현(上弦)처럼 세력이 더욱 더 강해지다. 2) 날이 갈수록 융성 발전하다. 축하의 말로 많이 쓰인다고 한다. 또 다시 말하지만 성령은 더 이상 예전의 나약한 소년이 아니다. 맨 오른쪽은 '사무양'이라는 사람인데 우리 성령이를 꽤 괴롭힌다. 조경에게 예쁨 받는 수양아들이기도 하다. 마음 둘 곳 없는 성령을 따뜻하게 대하는 고소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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