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시시콜콜한 이야기 (Trivial Matters, 2017)


06. 시시콜콜한 이야기 (Trivial Matters, 2017)

시시콜콜한 이야기 감독 : 조용익 배우 : 이수경(심은하), 엄태구(백도환) 장르 : 멜로, 로맨스 길이 : 33분 뭔지 알겠는데 감독의 판타지 범벅. 감독지망생 도환의 시나리오. 감독이 자기 이야기라고 말하는가 보다. (아닐 수 있음 주의) 은하와 도완은 프리랜서 모임에서 만난다. 단편영화의 제목이 '이 거지 같은'이지만 도환의 영화가 거지 같다고 느껴지기도 한다. 도환이 은하를 몰래 찍는 장면. 왜 그러세요... 불법 촬영입니다. 도환이 좋아하는 <8월의 크리스마스>. 도환이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들은 말. 은하의 성(姓)은 '심'. 도환이 좋아하는 <8월의 크리스마스>의 주연 심은하와 이름이 같다. '그 여자는 나름의 이별을 준비해 온 시간이 있었을 거다.'라는 거로 다가가는 건 어때요? 나름 충분히 보여 주고, 언질을 줬을 텐데 몰랐던 거죠, 무심한 남자라서. '너무 남자 시점으로만 보는 영화보다는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시시콜콜한 이야기>는 전형적인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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