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하령 9화 - 안길사현과 유리갑


산하령 9화 - 안길사현과 유리갑

대도(라고 해봤자 도둑놈) 방부지의 시신을 조사. 별거 아니지만 온객행이 주자서를 보고 있는 게 좋다. 방부지의 목에서 독침 3개가 발견된다. 근데 독침이 생각보다 엄청 길다. <산하령>에는... 빛이 있어...* 우리 고상과 조위녕. 얘들아, 나는 너희가 밥 먹는 모습만 봐도 배가 부르다. 몇 살인데 아직까지 젖살이 있냐며 조위녕을 놀리는 아상.ㅋㅋㅋㅋㅋㅋ 악귀한테 잡아먹힌다고 겁주는 중. 토끼 같은 조위녕. 본인이 잘생겼냐고 물어보면서 손가락을 꼼지락 거린다... 조위녕이 입은 옷의 무늬가 잘 보여서 캡쳐. 온객행과 주자서가 묵고 있는 '여의객잔'. 여의(如意) : 일이 마음먹은 대로 되다. 푸짐한 술상이 차려졌다. 온객행은 주자서와 맛있는 걸 먹을 생각에 들떴지만, 주자서는 자신의 오감이 사라지는 것을 느끼고 있다. 에라 모르겠고 술이나 마시자. 처음으로 주자서가 온객행 몸에 손을 댄 장면 같은데... (아닐 수 있음 주의) 주자서는 실의에 빠져 술을 마시는데 술 마시는 온객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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