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블레파졸


26. 블레파졸

미루고 미루던 블레파졸을 드디어 샀다. 구매 이유: 눈에 기름이 끼는 것 같음. 삶의 질 향상 템으로도 많이 꼽히는 물건이다. 약국보다 인터넷이 저렴하니 인터넷 구매하시고요, 순면 부직포로 닦는 것이 좋으니 꼭 함께 사세요. 질문: 그래서 블레파졸이 뭔데요? 대답: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프랑스 안과분야 전문회사 어쩌고에서 개발한 눈꺼풀 청결제로, 유럽 점유율 1위를 자랑하는 아이리무버 용액이다. 알코올이 없는 무색무취의 아이리무버 용액으로 화학적 반응이 아닌 물리적 흡착 방식으로 이물질을 제거하므로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결론: 자극 없는 눈 세정액. 사용한 뒤에 물로 씻을 필요 없고 콘택트렌즈 착용자도 사용할 수 있단다. 이건 첨 알았는데 엄청 편할 듯. 화장 지울 때도 쓰지만 다래끼가 자주 나는 눈이나 기름이 자주 끼는 눈을 닦아주면 세상이 밝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부직포는 요렇게 생겼다. 크기가 생각보다 커서 자기가 원하는 크기로 잘라서 사용해도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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