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비 없는 엄마표 오감 놀이 : 얼음 깨기, 동물 피규어 구하기 놀이

얼마 전 이웃님 블로그 글을 보다가 집콕놀이로 얼음 깨기 하는 글이 있었는데 울 아들도 엄청 좋아할 것 같아서 냉큼 해줘 보았다 ㅋㅋ 집에 있는 얼음틀과 피규어들을 꺼내보았다. 이웃님은 커다란 동그란 얼음틀에 작은 피규어를 쏙 넣어서 하셨는데 얼음이 미끄러워 이리저리 굴러다닌다고 하셔서 우리는 작은 얼음 틀로 해보기로 했다. ...어째 비주얼이...^^;; 크기가 맞는 피규어들을 아이와 함께 틀에 꽂아보았다ㅋㅋㅋ 잠시의 이별 인사를 하고 기다림의 시간.. 3시간 기다려야 한다고 했는데 10분마다 열어보기 있기...?? 결국 낮잠 시간이 되어버려서 까맣게 잊어버렸다ㅋㅋ 꽁꽁 언 피규어들과 망치 등장ㅋㅋ 고무 망치는 첫찌꺼 플라스틱 귀요미 망치는 두찌꺼..^^ㅋㅋ (너무 귀엽다...) "동물 친구들이 얼음에 갇혀버렸대ㅠㅠ 얼른 구해주자!" 얼음틀에서 동물 하나씩 꺼낼 때마다 동물 이름도 영어로 말해보기 ^^ 하려고했으나.. 그의 손은 엄첨 빨랐다.. 얼굴이 얼음속에 갇혀버린 동물 친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