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홈스쿨] 47개월 한글 수학 학습 상황 기록

남편이 바빠 연년생 아들 둘을 독박 육아 중이다. 혼자 둘을 데리고는 차마 밖을 못나가겠고.. ( 나가자마자 2단 분리에 둘다 떼쓰면 헬게이트..) 집콕 생활하다보니 답답해 하는 애들을 위해 엄마표로 이것저것을 하게 되었다. 애들 어릴 때는 엄마표 촉감 놀이 엄마표 미술 엄마표 쿠킹 이렇게 하면서 놀다가 첫찌가 4살이 되면서는 뭔가 학습적인 것도 노출을 해줘야 할 것 같아 엄마표 독후활동 엄마표 영어 엄마표 수학 까지 하고 있는데.. 가장 어려운게 한글이다.. 엄마표 한글은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안온다.. 보통은 자기 이름 쓰기부터해서 통글자로 시작을 많이 하던데.. 국어교육전공자의 고정관념으로는 통글자가 영 못마땅한것이다ㅠㅠ 단어 하나하나를 어떻게 통으로 다 외울까.. 그럼 한자 외우는 느낌 아닐까.. 사실 4세나 5세는 아직 원리를 알기 어려운 월령이라 통글자를 통해 글자 형태에 친숙하게하고 그다음 자모를 하나하나 알아가는 원리일 것이다. 하지만 나는 뚝심있게ㅋㅋ 그럼 원리를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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