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 아이랑 야외] 기차 여행 화순역 ~ 보성 득량역 7080 추억의 거리

요즘 주말 낮엔 해가 쨍쨍해서 한여름 같습니다. 슬슬 한낮의 야외 활동도 어려워지는 시기가 다가오는 것 같아 아쉽네요 ㅠㅠ 더 더워지기 전에 부지런히 돌아다녀야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아이들과 기차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혼자서 아이 둘과 기차여행이라니 상상도 못할 일이지만 아이의 친한 친구들 가족과 함께라 수월하게 다녀왔답니다. 기차를 타고 가서 또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에는 아이들도 저도 체력이 따라주지 않기에 역에서 역까지만 다녀오는 것으로 계획을 잡고 득량역의 7080 추억의 거리가 있다고 하여 그곳까지 가보기로 했어요. 이용 요금 따로 어플 설치할 필요 없이 네이버에서 바로 예매가 가능합니다. 성인 1명에 유아 2명이지만 아이를 따로 앉힐 수 없기에 두찌는 안고 가기로 했어요 왕복 8200원.. 가격 너무 착하네요 일단 가격에서 합격이죠? 화순역 출발 출발은 화순역에서 시작하기로 하였습니다. 화순역은 주차할 곳도 넓고 이용객이 많지 않아서 아이들과 한산하게 다녀오기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