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1) 뚜벅이 모녀 여행 시작! 국제거리 및 미바루비치 구경하기 c

OKINAWA 오키나와 오키나와 모녀 여행 첫 번째 이야기 국제거리 구경 & 미바루비치 산책 2019년 인턴으로 근무할 때엔 정해진 주에 연차를 한꺼번에 써서 서로 돌아가며 휴가를 다녀와야 했다 인턴 근무를 시작함과 동시에 1년 근무 스케줄이 나왔고 그 스케줄에 휴가 주도 포함되어 있었다 그 외의 날엔 정말 불가피한 상황이 아니면 연차를 쓸 수 없었다 내게 할당된 휴가 주는 5월 셋째, 넷째 주였다 1년 중 즐길 수 있는 긴 휴가는 이때뿐이었기 때문에 엄마, 언니와 함께 처음으로 모녀 여행을 다녀오기로 계획했다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 엄마께선 비행기를 오래 타는 게 힘들다고 하셔서 가까운 일본을 가기로 했고, 나는 휴양지 느낌을 즐기고 싶어서 그런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오키나와를 여행지로 선택했다 일단 엄마와 나만 오키나와에 들어가고 언니는 직장 때문에 하루 늦게 합류하기로 했다 엄마와 나만 있을 때 어디를 구경할까 고민하다가 언니가 오면 다 같이 좋은 호텔 가기로 해서 그전에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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