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만약 막차를 탔다고 생각한다면


본인이 만약 막차를 탔다고 생각한다면

예를 들어서 30평대 수도권 대장 수준의 부동산(아파트)를 10억 정도되는 가격에 매수했고 현재 기준으로 본인이 산 가격대비해서 1~2억씩 많게는 2~3억씩 빠졌다면 보통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기본적인 종잣돈이 어느정도 받쳐주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그 이전에 다른 물건에 투자하여 시세차익을 얻은 후 갈아타는 분들이 확률도 높다. (한때 똘똘한 1채가 유행 했으니,,) 그래도 인간 심리상 본인이 산 가격보다 내려가는 건 매우 가슴 아픈 일이다. 돈을 잃은 것 같아서 얻는 슬픔보다 심리적인 압박이 더 큰 것이다. 주식이라면 팔기라도 할 텐데 이거는 실거주라 팔지 못하고 당장 팔면 1~3억이 날라가는데 어쩌지? 사람 심리가 이러하다. 이 상황에서는 존버해라. 버텨라 라는 건 의미가 없다. 과거에 2008년에 하락을 시작하고 난 후에 복구하는데 까지 10년이 가까이 걸린 지역도 있었다. 물론 10년 후에 2배가 넘어버렸다. 그동안 올라가는 못한 것들이 응축되어서 한번에 날아 오른...


#막차 #투자빈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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