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불토~ 오늘은 왕노가리


벌써 불토~  오늘은 왕노가리

어느새 한주가 지나갔습니다. 한 주 동안 무엇을 했는지, 생각도 나지 않는데.. 벌써 한주가 지나, TV에선 주말 예능을 하고 있고, 저는 또다시 불토를 맞아 술 한 잔을 하고 있네요. 물론 주중에도 마십니다만.... 오늘 한잔 한 곳은 상일동에 위치한 #왕노가리 집입니다. 메뉴는 노가리 쥐포 문다리(문어다리) 먹태 피데기 등등이고요 가격도 2천 원~1만 원 사이가 대부분입니다. 골뱅인가만 만원 넘어가요. 이곳의 모든 메뉴를 다 먹어봤지만, 제 최애 안주~!!! 문(어)다리 입니다. 엄청 작아 보이시나요? 이사진의 소주잔 크기를 보시면 가늠이 되실까요? 저녁 먹고 간단하게 한잔할 때 딱 좋은 안주지만, 저거만 3개 정도 먹으면, 배가 부릅니다. 진짜루요. 살짝 버터 향이 나면서 느끼하기도 한데.. 청양고추와 함께 버무려진 소스를 찍어 먹으면, 느끼함도 사라지고.. 끊임없이 먹게 된답니다. 워낙에 저렴해서 안주 빨 세운다고 혼나지도 않아요.. ㅋㅋㅋ 남은 토요일, 일요일 행복한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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