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요리 수업

글을 그날그날 바로 올려야 되는데 요새 너무 바뻐서 한번에 올리게 되었다. 저번에 타코살사에 이어서 제육볶음이랑 버섯밥을 만들어 보기로했다. 드디어 내인생 첫 한식 요리였다. 각종 버섯들이랑 앞다리살 불고기용고기를 준비해주셨다. 다행이 이날은 칼질이 많이 없어서 비교적 저번보다 쉽게 만들 수 있었다. 칼질도 조금씩 실력이 늘고 있는거 같다.. 흐뭇.. 밥도 밥솥이 아니라 냄비로 처음으로 만들어 봤다. 버섯냄새가 엄청 맛있고 좋았다. 슬슬 요리에 재미를 붙이게 되는거 같다. 오늘도 맛있는 제육이랑 버섯밥을 만들었다. 여자친구랑 같이 먹었는데 다행이 맛있었다고 한다. 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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