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기사 하나만 골라보슈 - 22.04.16(토)


신문 기사 하나만 골라보슈 - 22.04.16(토)

DSR 규제를 푸는 것을 표면적으로만 보면 갚을 능력이 없는 사람들에게까지 대출을 해주겠다는 의미다. 따라서 DSR 규제를 풀 때는 다른 조건이 붙어야하며, 풀지 않을 때는 저소득층을 위해서 무언가 다른 조치가 필요하다는 내용이다. 기사 마지막 부분에 보면 실질적으로 보금자리론처럼 저소득층을 위한 대출이 의미를 잃어버린 상황이라는 내용도 그 내용의 일환이다. 아무튼 그런 내용이고, DSR 규제를 무조건적으로 풀지 않는 것은 맞는 행동이라고 본다. 그나저나 갑자기 원천징수 연봉 7500인 미혼 직장인이 DSR 40% 규제에 따라 영끌을 해서 내집마련을 하려면 얼마까지 할 수 있을까 계산해봤다. 땡기는 대출은 적격대출, 금리는 아주 보수적으로 5%, 만기는 30년, 상환 방법은 원리금 상환으로 가정했다. 그리고 연차수가 꽤 있어서 근로소득 + 주식 투자 등으로 인한 금융소득을 합쳐서 2.4억원이라고 가정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집을 한 번도 사본 적이 없는 생애최초 매수 예정자다...



원문링크 : 신문 기사 하나만 골라보슈 - 22.04.16(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