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방 카페 <노란집> 브런치가 맛있는 곳 :: 사생활과 공생활 ::

겨울이지만 주말의 햇살은 따사로운 것 같아요. 오늘은 신림역에서 살짝 벗어나 따사로운 햇살을 맞으며 산책을 하다가 신대방 카페 <노란집>에 방문했습니다. 배가 출출하기도 했고 주말의 여유를 느끼고 싶었기 때문이에요.신대방역 근처 주택가 골목에 있는 <노란집>이라는 신대방 카페. 조용한 주택가 골목에 있는 아지트 같은 카페랄까요? 낮에는 카페이지만 밤에는 술집으로 변신한다는 <노란집>. 지하로 내려가면서부터 범상치 않은 기운이 느껴집니다. 마치 다른 세계로 끌려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할까요?계단에 걸려있는 동양화 한 편과 금색 간판은 여기부터가 입구라는 것을 알려주는 솟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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