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역 라면 혼밥 <틈새라면>에서 참치김밥과 함께 점심식사!!

제가 라면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는데요. 주말이 되니까 뜬금없이 라면이 생각났어요. 아마도 어렸을 때 어머니께서 토요일 오후에는 라면을 자주 끓여주셔서 그런 것 같아요. 파블로프의 개처럼 토요일 점심만 되면 라면이 생각나네요. 그래서 신림역 원조민속순대타운에 있는 <틈새라면>에 방문했습니다.빨계떡 틈새라면은 순대타운 골목에 있어서 좀 찾기 힘들었는데요. 숨어 있는 맛집을 찾듯이 불굴의 의지로 위치를 찾아냈어요. 좁은 골목에 있는 틈새라면!!! 라면 흡입하러 가보겠습니다.오래된 신림역 맛집 느낌의 식당인데요. 대학교 주변에서 오랫동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우리네 밥집과 같은 느낌이었어요. 소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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