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퇴사 후의 삶이란

이제 고향 내려가서 사무실 개업 준비도 하고 얼마 안 남은 공인중개사 2차 시험도 준비해야 해서 7월 말에 퇴사를 했습니다. 원래 퇴사하면 여유롭게 살야아 하는데 공부하고.. 개업 준비 하고... 정신이 없습니다. 그래도 회사 다닐 때보다 여유로운 건 팩트.... 그리고 이제 이 좁은 원룸도 빠이빠이다. 고향 내려가서 넓은 아파트에서 혼자 살 생각 하면 뭔가 기쁘기도 하지만 꿈과 현실은 다르다고 혼자서 집 청소할 생각 하면 막막함... 퇴사 후 만찬. 암소서울에서 사촌동생과 함께 점심식사를 했는데요. 최근에 더현대서울에 있는 리스토란테 에오에서 식사를 했을 때 너무나도 불만족스러웠는지 사촌동생도 저도 이구동성으로 에오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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