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마지막 주 일상


2월 마지막 주 일상

시간 참 빠르다. 봄이 언제 오나 싶었는데 오늘부터 싱그러운 봄 냄새가 느껴졌다.

계절마다 느껴지는 냄새가 있지 않나요? 봄에는 풀과 꽃 냄새, 여름에는 촉촉한 풀 냄새, 가을에는 장작 냄새, 겨울에는 눈이 녹으면서 나는 냄새.

음... 아무래도 겨울에는 도시가스 요금 냄새....

가스 요금 20만 원에 아파트 관리비 13만 원. 눈물이 날 지경이다 ㅠㅠ 군산시에서 코로나 재난지원금으로 10만 원을 지급한다길래 받아왔다.

제로페이나 모바일지역상품권으로도 받을 수 있으면 굳이 주민센터까지 방문할 번거로움이 없을 텐데... 노 이해...

사무실 바로 앞에 있는 하루초밥에서 연어회와 광어회! 초밥도 맛있지만 튀김이 진짜 맛있다.

하루초밥 전라북도 군산시 축동안3길 34-1 103호 2월 28일에 출근할 사람 사다리타기로 정하기 ㅋㅋㅋ 사다리 만든 사람이 걸렸다고 한다. 가위바위보처럼 이런 건 꼭 하자고 하는 사람이 걸리더라...

나도 쉬고 싶지만 할 일이 아직 남아있어서 출근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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