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없다


지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없다

밤 12시 하늘이 무척 맑다 오래간만에 별들이 선명하게 보인다 밤 하늘을 보며 출근을 한다 그래 이 시간에 출근하니 별의 아름다움을 알지 나이트 할 때마다 몸이 말한다 ‘너랑 이 일 안 맞아’ ‘나 아프다?’ 눈이 뻑뻑하고 몸이 느려진다 뭔가를 집중하고 싶어도 집중이 안 된다 그렇다고 자고 싶어도 못 잔다 오늘은 나이트 마치고 3시간을 잤다 더 자고 싶었지만 잠이 안 왔다 그리고 출근을 했다 그래 답은 정해져 있다 내가 눈을 가리고 안 보고 있었을 뿐 나의 좌우명 ‘인생은 그려지지 않는 흰 도화지로 태어나 그 도화지에 무엇을 그리고 가는 거냐다‘ 인생은 결과를 보기 위해 사는 게 아니라고 했던가 태어나서 죽는다는 결과는 정해져 있다 우리의 인생은 그 사이를 그려나가는 과정이다 이런 생각 때문에 나는 여행은 좋아해도 관광은 별로 안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꽤나 관광스러운 인생을 살아온 것 같다 그리고 지금의 나는 그 관광 코스가 꽤나 마음에 안 드는 모양이다 솔직히 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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