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소식] 서부산 행정복합타운 건립사업 속도 낸다.

부산 사상구의 랜드마크가 될 부산시 서부산행정복합타운(부산시 제2청사) 건립이 속도를 낸다고 합니다. 부산시와 사업시행자인 부산도시공사는 2016년 입지 결정 이후 6년 여동안 진행해온 토지보상, 타당성 조사, 시의회 동의등 행정절차를 최근 마무리하고 건립을 위한 설계 공모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서부산행정복합타운은 부산의 동· 서 균형 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학장동 사상공업지역 재생사업지구(학장동 230-1번지)활성화구역에 지어지는데, 지하 5층, 지상 32층 연면적 8만 4천871 규모로 총사업비 4천133억 원이 투입됩니다. 부산시와 부산도시공사는 올해 2~3월 안에 서부산행정복합타운 설계 공모를 진행하고, 1년 6개월 정도의 설계와 사전 준비를 거쳐 2024년 말 착공, 2027년 완공한다는 계획인데요, 사업 규모가 엄청난 만큼 설계금액만 100억 원대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서부산행정복합타운 사업은 단순 '부산시 제2청사' 개념을 넘어 사상 지역의 스토리와 미래 발전 비전 ...

원문링크 : [부산 사상구 소식] 서부산 행정복합타운 건립사업 속도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