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프리뷰] 211126_현대캐피탈 vs 우리카드

현대캐피탈은 지난 OK금융그룹과의 원정 경기에서 2-3으로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리시브 효율에서는 리그 내 1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상대 외국인 용병 레오를 억제하지 못했다는 점이 크다. 레오가 42득점을 올리며 대활약을 했지만 히메네즈가 7득점에 그치며 국내선수들은 레오의 득점력을 따라가지 못했다. 전체적으로 수비가 나쁘지 않지만 외국인 선수의 영향력이 적다. 블로킹에서 10-16으로 뒤진 점도 아쉽다. 클러치 상황 때마다 상대에게 블로킹을 내주니 흐름이 넘어갔다. 이날 서브가 시원하게 들어갔던 점은 긍정적이었다. 우리카드는 지난 경기 OK금융그룹을 상대로 0-3 완패를 당했다. 좀처럼 반등을 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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