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우리 몸이 세계라면 _ 김승섭


[26] 우리 몸이 세계라면 _ 김승섭

연구의 결과물을 두고서 그 타당성을 따지는 데서 멈추면 안 됩니다. 어떤 의미에서 합리성을 결여하고 있는지를 이해하는 일은 중요합니다. 그런데 그와 함께 이러한 지식의 생산 과정에 대해 질문해야, 이 현상의 본질을 이해 할 수 있습니다. 다분히 이과적인 의학적 지식을 문과인 나도 쉽게 읽을 수 있게끔 몸에 대한 여러 정보를 재해석한 흥미로운 책이다. 서술범위가 몸 전체라는 점에서 올리버 색스의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와 구별되지만, 서술 방식은 매우 닮아있다. 인문학적 접근을 하고 있는만큼, 책의 목차는 "권력 - 시선 - 기록 - 끝 - 시작 - 상식"이라는 다소 추상적인 단어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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