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한국이 싫어서 _ 장강명


[27] 한국이 싫어서 _ 장강명

차라리 지명이 "내가 잘해줄게, 나랑 결혼해 줘. 그냥 나랑 같이 이나라에 있어 줘." 라고 말했더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해책을 읽는 내내 '어쩜 이렇게 내 마음과 비슷할까.'라는 생각이 떠나지 않게 하는 소설. 더욱 더 '한국을 떠나자. 떠나고 싶다.'라는 생각에 불지피고 기름까지 붓는 느낌이었다. 책 제목은 단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할 뿐 역설적이게도 실상은 한국의 좋은 점을 열거하는 책일까봐 한동안 망설이면서 좀처럼 읽지 못하고 한쪽에 치워 두었는데 '진작 읽어볼 걸'하는 생각이 들었다. 주인공은 20대 후반 여성으로 졸업 후 바로 취직해서 무직인 것도 아니다. 게다가, 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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