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서낭바위 #거진항기도

#고성서낭바위기도 #거진항 바람이 제법 봄바람이네요 어느샌가 봄이 오고있는듯하네요 유난히도 추었던 겨울 봄을 누군가는 손꼽아 기다렸듯이 남쪽에는 꽃소식이 하나둘 피어나고있네요 고운매화.산수유 보고픈 봄의향기들 주말에 나서 다녀온 고성서낭바위 전보다는 기도하기가 조금 불편하네요 관광객들도 많고 시끄럽네요 그냥 바다는 바라만보아도 마음이 뻥뚤어지는거같은 바다내음이 넘 좋으네요 잠시앉아 인사드리고 가정마다 빌어드립니다 계묘년 2월영등달 반가운소식 기다려보네요 신도가정 승진이있어 빨리달려온 고성 신도본향이라 빌어주라하시네요 빌고 빌어 이번에 윤씨대주 꼭 승진해서 기쁜소식 가져다주기를 기다립니다 고성에서 인사드리고 거진항으로 들어갔어요 동해바다의 하얀파도는 언제보아도 힘이있어 보이네요 밀려오는 하얀파도에 모든시름 던져봅니다 거진항에서 바라본하늘 잔잔한바다가 고우네요 멀리 바라보며 인사드리고 거진항맛집에 가서 문어덮밥 먹었어요 문어가 넘 싱싱하고 부드넙네요 칼칼한 문어덮밥 먹고 커피향가득 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