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팟캐스트에 빠져있어요~ <비보> '송은이&김숙 비밀보장' 땡땡이로 지내다 또 다른 재밌는 팟캐스트가 없을까 찾아보다 발견한 <여둘톡> 제 취향에 딱 맞는 팟캐스트였어요. 발견하고 매일매일 처음부터 정주행하며 다 듣고 있는데 제목 그대로 "여자 둘이 토크하고 있습니다" :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책의 김하나, 황선우 작가님 팟캐스트랍니다. 두 분 목소리도 잔잔하게 듣기 너무 좋고, 공감되는 이야기들이 참 좋았어요~ '여둘픽'과 '여둘에드'에 소개되는 제품들은 한 번씩 다 검색해 보고 구매도 해보고 그렇게 저는 혼자만의 '톡토로'가 되었답니다. 저도 이런 취향 비슷한 친구들이 주위에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혹시 저랑 취향 비슷한 이웃분들 있으시면 댓글로 아는척해주세요~~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거의 집에 혼자 있다 보니 외로울 때가 많았는데 집안일할 때나 이동할 때 듣고 있으면 참 좋은 것 같아요. 조금 늦게 알았지만, 그런 점에서 장점을 찾자면.. '여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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