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걷는다


여름을 걷는다

나 원래 여름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인데 더위 엄청타서 여름에 밖에 나가는거 싫어했는데 올여름은 진짜 많이 걸어다녔다 걸어다니면서 찍은 하늘사진들 - 뒤에도 계속 하늘 사진임 이번여름은 여러모로 뜻깊어서 아직 못보내고 있음,,, 7월은 되게 길었는데 8월 언제 지나갔냐고 ㅜㅡ 하늘이 맑아서 좋아지는 여름 사실 요몇년간 여름이 별로 안더워서 이제 내가 더위를 덜 타는가보다 싶었는데 오산이었다 8월첫주 대구가서 완벽하게 더위 먹고옴 서울엔 홍수났을때였는데 대구는 완전 쨍쨍 그때 더위도 먹고 피부도 뒤집어지고 ㅠ 근데 서울 다시 오니까 덥던데 내가 더위를 몰고다니는 사람인지???? 내옆에 있으면 다들 덥다고는 하더라구 없는 여름 추억도 생기게 해주는 노래 멜로디는 청량한데 가사가 뭔가 몽글몽글 추석 당일 해질녘 하늘이 미쳤어요 추석도 보내고 아침저녁으로 쌀쌀한거보면 이제는 진짜 가을을 맞이해야할 때가 온듯하다 < 내가 가을을 맞이하는 방법 > 온수매트 켜기 ( 온수매트 3계절 사용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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