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신랑과 오붓하게 홍대거리를 걸어보고 싶었던 주말이였는데.. 어디 저희 두형제들이 그렇게 놔주겠습니까 ㅋㅋㅋ 결국 일본식덮밥이 땡겨서 들어간 상수역근처의 비스트로안으로 고고고~ 짬뽕의 국물도 시원하다고 들어서 오랜만에 해장(?)을 하러왔어요 홍대에는 예나 지금이나 아기자기한 카페며 식당이 많아서 볼거리가 가득해요 두아이의 엄마가 됐는데도 저는 홍대근처만 오면 왠지 설레이더라구요 ㅎㅎㅎ 비스트로안은 홍대보다는 상수역에서 더 가까운 거리에 있어요 극동방송 맞은편 신호등 건너서 골목으로 들어오시면 찾을 수 있는데요 첨에 저는 쫌 헤맸네요 헤헤헤 돈까스 참 잘하는집을 지나면 타이음식점 통로 ( THONG LOR ) 가 보여요 살짝 골목으로 들어가면 아늑한 분위기의 상수역맛집 비스트로안이 나온답니다 @ 상수역맛집 나가사끼짬뽕 잘하는집 비스트로안 ( Bistro 安 ) 마치 자전거도 인테리어의 한 부분인것 같은 느낌좋은 홍대 비스트로안의 바깥풍경이예요 감사합니다^^ 살짝 반계단만 내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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