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서영이::훈훈한 해피엔딩

내 딸 서영이의 훈훈한 해피엔딩으로 따뜻해지는 주말저녁이네요 << 내 딸 서영이 - KBS2TV주말드라마 50부작 >> 처음부터 꾸준하게 본건 아니지만, 어느순간부터 빠져들게 만들어버린 드라마였어요. 주말저녁을 울고, 웃게 만드는 오랜만에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해준 내 딸 서영이 뻔한 해피엔딩이라고 밋밋하다고 하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오늘 방송은 감동의 도가니였답니다 서영이와 삼재의 묵은 벽을 허물어주는 대화들에서 가슴이 찡하면서 마음이 도곤도곤해지더라구요 " 고맙습니다.. 태어나게 해주셔서... " ( 극중 서영이의 대사 ) * 손가락클릭 감사합니다 * 서영남매의 행복한 합동결혼식 이후에 2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각자의 성공한 길들을 걸어나가고 있는 모습들이 비춰졌는데요. 반전없이 몽글하니 잔잔한 드라마라서 더욱 좋았던것 같아요. 베베꼬임없는 전개도 깔끔했구요 엔딩의 따뜻한 풍경은 마치 제가 아버지께서 만들어주신 의자에 앉아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네요 편안한 서영이의 얼굴에서 그동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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