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이러고 있다

학습지 바꾸고 애들방에 책장 들여놓는김에 장난감정리 싹하고 베란다 청소까지 해놨는데 또 몇일간 멈칫했다가;;;; 왜 하필 오늘 옷장정리를 하는건지;;; 헌옷 벼룩시장에 내놓을 시간이 안되는 상황이라 헌옷 수거해가는곳에 연락해놔서 낼까지 부랴부랴 정리 해야하고 쓰레기봉투 100리터에 20킬로 정도 나온대서 열심히 담는중이네요ㅎㅎ 정리하다보니 한번도 안입은 옷들도 있고 아꼈다가 바래진 옷도 있고 애들은 언제 이렇게 자란걸까요ㅎㅎ 할튼 행구님께서 심심했구나? 라고 하시는데 똥줄따는 상황에 왜 이런짓을ㅜㅜ 애들도 오늘 유치원 안가서 더 정신없어요 흑흑 일복많은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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