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멱산방 가는길에 남산데이트도 즐기고~

목멱산방 가는 길에 남산데이트도 즐기고~ 벚꽃 구경을 못 다녀온 아쉬움도 달랠 겸, 오랜만에 친정엄마와 남산데이트도 즐기다 왔네요. 벚꽃이야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걸 굳이 사람 많은 곳에 가서 봐야 하나..라는 생각이 있어서, 아이들과도 벚꽃축제 한번 못 다녀왔었거든요. 일이 바빠서 매번 스케줄이 안 맞았는데 다행히 이날은 하늘바람도 친정엄마도 시간이 잘 맞아떨어졌네요.^^ 목멱산방 가는길 :: 남산오르미 명동역에서 내리면 한참을 걸어 올라가야 할 것 같아서, 회현역에서 내려 <남산 오르미>를 이용했답니다. 회현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쭉 내려오다 보면 우리은행이 보이는데, 우리은행 건너편으로 지하상가를 통해 나오시면 돼요. 지하상가 6번 출구가 우리은행 반대편인데요. 출구로 나와서 조금만 올라가다 보면 남산오르미 승강장이 보여요. 남산오르미는 무료로 탈 수 있고요. 탈 때 삐~~ 소리가 나는 건 문 닫힘 안정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한다는 신호이니까 괜히 엘리베이터처럼 사람 많다고 소리...

원문링크 : 목멱산방 가는길에 남산데이트도 즐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