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의 더위는 냉짬뽕으로~

점심때 밥 사준다고 행구님 현장 근처로 오라고 하길래 룰루랄라~ 나갔답니다. 요즘 메르스의 공포가 무서워서 제대로 외출도 못하고 있었는데 ㅎㅎㅎ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들고 행구님 기다리는 중~ 씨유에서는 라인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아이스컵으로 나오는데요. 이렇게 빅 사이즈의 어마무시한 아이스컵도 있답니다. 역시 여름엔 아이스커피~~ 현장 근처라서 그런 건지 맛이 있어서 그런 건지 12시만 되면 줄 서서 먹어야 한다고 하는 전설의 짬뽕~ 워낙 짬뽕을 좋아하는 하늘바람에게 꼭 먹이고 싶었다고 하더라고요. 맨 위에 사진부터 매운 짬뽕, 게살 볶음밥, 냉짬뽕, 미니 탕수육~ 도련님과 함께 일을 하기 때문에 셋이 오붓한 점심 식사를 즐겼네요. 냉짬뽕은 살짝 국물만 맛봤는데 맛있던걸요 ㅎㅎ 다음번에 오면 저도 냉짬뽕 먹어봐야겠어요~ 한낮이라 걷기만 해도 땀이 나던데... (살이 쪄서 더욱...ㅠㅠ) 주말 계획들 메르스 때문에 취소되신 건 아닌가요? 하늘바람은 두형제들과 분명 한바탕 지지고 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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