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말을 들었어야 했어...


아들 말을 들었어야 했어...

10월 19일 도시락 케이터링을 가야 하는데, 전날 옆집 티브이 소리에 잠을 제대로 설쳤더니 비몽사몽.. 뜬금없이 둘째 녀석이 등교하면서 내게 절대 칼 들지 말고 불도 켜지 말라고 농담 아닌 농담을 건넨다. 나는 웃으며 "엄마 오늘 요리 배우러 가는 날인데?" 라고 하니 두둥군이 "엄마는 그냥 앉아만 계시고 선생님께 해달라고 하세요" 귀여운 농담이라 넘기고 요리 수업을 하러 갔다. 수업 준비하며 아침에 아들과 대화한 이야기를 웃으며 얘기하다가 쓰윽..... 칼에 물기 닦다가 손을 베어버림... 역시 울 두둥군 말을 들었어야 했나 보다 ㅋㅋㅋㅋ 우연 아닌 우연에 놀라 하면서 도시락 케이터링 마무리 ㅎㅎ 오늘의 교훈 매사 조심하자!! 아들 말을 잘 듣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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