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3가 서울레코드 갔다가 예쁜 커피숍 가볼까해서 지하철 한정거장 타고 가서 안국역에서 내렸어요. 하지만 스테이크 향기에 홀렸는지 커피숍 골목을 한바퀴를 다돌아도 마음에 드는데가 없고 자꾸 생각나는 스테키 향기 이름도 어쩜 묵직한 고기질감이 상상되게 헤비란 말이냐!! 적당한 자리에 앉아서 두리번두리번 분위기를 보다 눈에 띈 위생관리 안내 위생관리 중요하져 ~ 멘트하나하나가 믿음이 확 가네요. 든든합니다, 소금하나도 그냥 소금이 아니네요. 히말라야핑크소금, 후추도 블랙페퍼 ㅋㅋ 개별 양념 이며~ 포크 ,나이프 뭐 하나 나무랄데 없네요. 직원분 부르면서 죄송할 일도 노노!! 생와시비,홀그레인머스터드 소스도 먹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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