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 D+141 - 다시 일상


육아휴직 D+141 - 다시 일상

민이 생후 1547일, 예니 생후 307일.엄마가 긴 출장에서 돌아왔고 그래서 다시 예니도 할머니댁에서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우리 가족의 일상은 다시 시작되었고 아빠의 정신없는 생활도 다시 돌아왔다.이제 이 일상도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하니 남은 매일매일이 특별하다.다음주 금요일이면 민이 유치원 방학을 시작하고 그럼 민이는 수원에 새 유치원에 등원할 때까지 집에서 생활하게 된다.우리 가족이 1월에 이사가는 것에 맞춰서 민이도 유치원을 옮기기로 해서 12월 마지막 주부터는 민이도 집에서 생활하게 된다.그럼 이사를 가게 될 것이고 이렇게 네 식구가 지지고 볶고 하는 생활도 얼마 안 남은 셈이다.육아휴직을 시작할 때만 해도 꽤 길거 같았는데 어느덧 복직을 앞두고 복직준비를 시작한 셈이다.그러니 이제 남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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