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 D+149 - 휴식


육아휴직 D+149 - 휴식

민이 생후 1555일, 예니 생후 315일.아직은 허리가 온전하지 않은 상태라서 가급적이면 누워서 휴식을 취하려고 한다.하지만 팔자좋은 소리같지만 누워있는 것도 곤욕이다.하루야 누워있으면 좋겠지만 벌써 며칠째 누워만 있으려니 아주 죽을 맛이다.조금씩 움직이기는 하는데 그래도 허리에 무리가 간다 싶으면 바로 누워서 휴식을 취하니 누워서 지내는 시간이 엄청나다. 그래도 계속 누워만 있으면 안되겠다 싶어서 오늘은 예니 이유식을 만들어두었다.재료는 이미 사다둔 야채와 닭안심을 사용해서 만들었다.수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예니는 단식투쟁중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좀 만들어두어야 주말까지 버틸 양이 될거 같으니 일단 부지런히 만들어둔다.그리고 민이가 집에 와서는 쿠키를 만들 반죽을 만들어두었다.지난 할로윈때를 생각해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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