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 D+167 - 뒹굴뒹굴&짐정리(2018.1.6)


육아휴직 D+167 - 뒹굴뒹굴&짐정리(2018.1.6)

민이 생후 1573일, 예니 생후 333일.지난 밤 아내와 차례로 씻고 나와서 자기 전에 머리를 대충 말리고 잔다고 영화를 보기 시작했는데 결국은 다 보고 잤다.다 볼 생각없이 중간에 보다가 자야지하고 시작했는데 결국은 한편을 다 보고 새벽 4시가 넘은 시간에 잠자리에 누웠다.그러니 하루 종일 피곤할 수 밖에 없다.예니도 밤에 놀다가 새벽 1시가 다 되어서 잠을 잤으니 하루 종일 피곤해한다.그렇지 않아도 하루 종일 졸려하는 애인데 약기운에 잠까지 늦게 잤으니 더 정신을 못 차린다.결국 다 같이 일어나서 아침을 먹기 시작한 시간이 오전 11시가 넘은 시간이었고 다 먹고 치우고 나니 12시가 되었다.점심이 다 되어서 일어나서 아점도 아니고 그냥 점심을 먹은 셈이다.예니랑 아빠랑 엄마랑 이렇게 집에 있으니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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