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 D+180, 복직 D-5 - 예니병원&머리(2018.1.19)


육아휴직 D+180, 복직 D-5 - 예니병원&머리(2018.1.19)

민이 생후 1586일, 예니 생후 346일.오늘 아침은 분주한 날이다.아침에 민이 등원을 마치고 예니 병원에 다녀와야 한다.진료 예약이 10시 10분으로 잡혀서 부지런히 준비하고 집을 나서야 한다.아침에 아내부터 깨워서 준비를 하라고 하고 민이도 같이 깨워서 아침을 먹인다.아침을 먹이고 나면 양치하고 세수하고 옷까지 입혀주는건 아빠 몫이다.이것도 이제 몇 번 안 남은거 같다.엄마가 예니를 담당하고 아빠는 부지런히 민이 준비를 마친 뒤 할머니께서 민이 머리를 해주신다.어제부터 민이는 등원버스를 할머니랑 타러 간다고 했지만 오늘은 아빠가 잘 꼬셔서 아빠가 데리고 나갔다.이제 아빠랑 나갈 수 있는 날도 2번밖에 없다.민이 유치원 버스를 태워보내고 집으로 돌아와서 외출준비를 서두른다.아내가 예니 이유식을 먹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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