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 D+183, 복직 D-2 - 일상(2018.1.22)


육아휴직 D+183, 복직 D-2 - 일상(2018.1.22)

민이 생후 1589일, 예니 생후 349일.복직을 준비하며 수원으로 이사 후 열흘 정도의 시간이 흘렀다.우리는 빠르게 일상에 적응해가며 두 집의 합가한 생활에 익숙해져가고 있다.아침이면 아내와 장인어른의 출근 준비로 하루를 시작하여 민이 등원까지 마무리하면 바쁜 일정은 끝난다.예니가 일어나면 예니 아침 이유식을 먹이고 조금 놀아주다가 집안일을 하고나면 어느새 점심 시간이 다가온다.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예니 분유를 먹이고 나면 다시 민이 하원 시간이 다가온다.이사해서 적응하는 동안은 종일반을 안해서 하원시간이 비교적 이른 시간이다.민이가 집에 와서 예니랑 같이 놀기도 하고 혼자 놀기도 하고 텔레비전을 보기도 하면서 시간을 보내다보면 어느새 저녁시간이 된다.저녁 먹을 시간이 되면 아내가 퇴근하고 집에 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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