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지만 서울에 올라간 건 우리집에서 유일하게 남편이었다죠.. 저도 너무도 가고 싶지만 .. 아이들과 울산에 남기로 했어요.. 서울에 향수가 생길 때쯤이면 그래도 몇 차례씩 다녀왔는데... 코로나가 있은 후로는 엄두도 잘 나질 않네요. 보고 싶은 사람들이 그 곳에 너무 많은데... 가고 싶은 곳도 너무 많은데 모두 꾹꾹 마음에 담은 채 또 기회가 되겠죠? 저의 이런 심정을 알았는지 저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도넛을 사오기로 했답니다..ㅋㅋ 완전 기대하면서 남편을 기다려봐요.. 저는 잘 모르나 울산에 사니 서울에 이런 맛집 더더욱 멀어져만 가네요.. 노티드 도넛인데요.. 남편이 40분 줄서서 사온 도넛이랍니다.. 줄 서는 모습 신기..........
노티드 도넛.. 드셔 보셨나요? 왜케 핫한거죠?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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