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호수 공원 수국 개화 상황 울산대공원 다음으로 제가 많이 애정 하는 울산의 공원.. 바로 선암호수 공원입니다. 가까운 거리는 아니어서 자주는 못 가보지만 그래도 벚꽃이 피면, 여름꽃이 피면, 허브 나무들이 생각나면, 푸르름이 한창이면 이따금씩 생각나 둘러보게 되는 울산 선암호수 공원입니다. 호수를 따라 산책하는 코스는 마음까지 넓고 편안해지는 것 같고요. 허브가 많은 정원에는 심신의 피로가 싹 가지는 느낌마저 있어요. 아이들과 생태공원 쪽에 가서 물고기들의 움직임도 시원스레 볼 수 있고요. 조금 있음 7월에는 연꽃도 한창일 선암호수 공원입니다. 수국이 피는 6월 안 가볼 수 없는 마음을 담아 들렀는데 이번 해는 수국들이 다 늦는 것 같아요. 하지만 다른 꽃들이 반겨 주니 한참을 걷고 놀다 힐링하다 와 봅니다. 오늘은 이웃님들께 푸르름을 선물해 드릴게요~시작해 볼까요?! 참 운치 있는 공원입니다. 날씨가 흐린 날에도 그런대로 호수와 멋진 풍경이 만들어지네요. 유럽 정원이라고 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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