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쇼핑몰 룩핀 중학생 아들에게 칭찬받았어요.

10대남자옷 고르기 까다롭죠? 중학생이 된 둘째 녀석의 패션 취향은 외모에 관심이 많은 사춘기가 되고부터는 엄마하고는 전혀 다른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지인 엄마들과 얘기하다 보면 아직 관심 없는 친구들도 있지만 저희 둘째처럼 중학생 아들 옷 고르는 거 쉽지 않은 엄마들 많이 만나게 되어요. 물론 저는 제가 고르지 않고는 있지만 10대남자옷을 고를 때 나름의 철학이 있는 둘째가 신기할 때가 많습니다. 한번은 서울 성수동에 빈티지 숍을 몇 군데를 돌아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하면서 발품 팔아 왔는데도 쉽지가 않더라고요. 그 녀석의 철학 중에는 용돈이 많지 않으니 가격 대비 훌륭한 가성비를 갖은 옷들도 골라야 한다는 이유가 있는 듯해요. 10대남자옷 코디룩 따라만 해도 패션 스타 까다로운 중학생 아들이 옷을 고를 때면 여러 쇼핑몰을 서치하지만 사실 10대남자옷 쇼핑몰이 많지 않습니다. 이번에 좋은 기회로 알게 된 록핀을 슬쩍 핸드폰에 깔아 줬습니다. 가을 옷 구매해야 한다고 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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