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하나님 아버지를 슬프게 하지 마라 - 부모님의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지 못하는 자는 절대로 효도할 수 없습니다


c하나님 아버지를 슬프게 하지 마라 - 부모님의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지 못하는 자는 절대로 효도할 수 없습니다

아버지는 고물장사를 하며 생계를 꾸렸습니다. 철없는 아들은 그런 아버지가 창피했습니다. 아버지가 돈을 조금 모아 식당을 차렸지만 실패하는 바람에 어머니와 새벽마다 우유 배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아버지는 교통사고를 당해 깁스를 하고서 집에 누워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천둥 번개가 치며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방 안은 양철지붕 사이로 비가 새고 있었습니다. 양동이를 받쳐놓았어도 소용없었습니다. Pixabay License 속이 상하신 아버지는 밖으로 나가버리고 밤이 되어도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식구들은 아버지가 걱정되어 온 동네를 찾아보았으나 찾지 못하고 집으로 돌와왔습니다. 그런데 그때 지붕 위로 시커먼 물체가 보이는 것이 아닙니까? 아버지였습니다. 사고로 다친 다리를 이끌고 지붕 위로 올라간 아버지는 안간힘을 쓰며 우산을 받친 채 물이 들이치는 지붕을 막고 있었던 것입니다.(이철환, "아버지의 유산" [연탄길] 중에서) 40.그들이 광야에서 그에게 반항하며 사막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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