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챌]10월 3째주의 하둥지둥

월요일 - 남자친구네 어머님이 키우신 배 한박스 형님이 배달해주셨는데 저만 배 보자마자 육회 생각났나요..?ㅋㅋㅋ 육회에 배 가득 싸서 먹고싶어가지구 퇴근하고 집에 가자마자 육회 배달시킴 냠-! 또먹고싶다ㅠ 대존맛 ㅠㅠ 그와중에 남자친구는 육회안땡긴다고 파전먹고싶다고 파전시킴ㅋㅋㅋ진짜 배달시킬때마다 서로 자기주장 뚜렷함..^^* 돈벌어서 배달비로 다 쓰는둣 허허 자다가 너무 조용해서 나와봤더니 똑같은 자세로 같이 누워서 자는 망고빙수 ㅋㅋㅋㅋ 귀여워서 피식- 웃고 사진한장 찍었다 ㅋㅋ 화요일 - 가게 이제 런치메뉴 영업도 할꺼라서 메뉴판 만든거 프린트하러 다녀왔돠 12장 칼라프린트랑 코팅 14,400원 생각보다 저렴하넹 코팅 짱짱해서 기분죠음-! 손님들 메뉴판 망가뜨리지 마세열.. 수요일 - 체험단 체험 1주일 남았다그래서 급히 전화예약 아는 언니오빠 결혼한다그래서 부산 내려갈라고 케티엑스 검색해봤더니 벌써 매진 ㅠㅠ 흐 장거리 운전하기 싫어하던 남자친구.. 어쩔수 없이 차끌고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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