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다, 늦었어! 또 늦었어!"이건 어디서 많이 듣던 소리인데요?회사 다닐 때 제가 아침마다출근 준비하면서 내뱉던 말이네요건널목을 바삐 걷고 있는나대리...회사원들은 모두 하루 종일정신없이 일하다밖이 어두컴컴 해져야 퇴근을 하죠아이가 있는 부모라면더더욱 서두르게 되는데요.나대리도 역시나 마찬가지 마음인가 봐요한 손에는 서류 가방한 손에는 케이크 상자를 들고바쁘게 걷는 것을 보면 말이죠케이크를 손에 들고마음 졸이는 것을 보면아마 아이의 생일인가 봅니다.매년 돌아오는 생일이지만아이들은 어떤 선물을 받게 될까기대를 잔뜩 하게 되는데요너무나 바쁜 나머지오늘도 나대리는 선물을 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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