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에는 김치찌개, 오른손에는 삼겹살 들고 한 번에 먹는 신공을 펼치고 있는 떠오르는 7살 먹방소년 링고입니다. 매운 음식을 잘 못 먹어 김치만 보면 도망가던 아이인데 찌개에 들어간 고기가 부드럽고 달콤하다며 정말 잘 먹네요.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요즘 같은 날씨에는 역시 잘 먹고 잘 자고 건강하게 잘 노는 게 효도하는 길이죠. 이렇게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를 위해 저녁 메뉴는 거의 고기를 선택하게 되는데요. 제주여행을 앞두고 어디를 놀러 갈까 찾아보던 중 갑자기 제주돼지 삼겹살이 먹고 싶어졌어요. 당장 비행기 타고 날아가고 싶지만 비행깃값 아껴서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답니다. 제직증명 이름 참 특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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