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1 수학뒤집기 기본편 기초 쌓기

초등학생 시절 전국 수학경시대회에서 1등도 해보고 수학 좀 한다는 아이로 소문났던 링고마마입니다 그러던 제가 중학교 1학년이 되어서 첫 시험을 본 뒤로 수포자가 되었는데요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맞아요 그냥 단순하게 숫자를 대입해서 문제를 풀고 정답이 나오는게 재밌었던 초등학교 수학과는 달리 중학생이 되면 수준이 확연히 달라지는 걸 느끼게 됩니다 아차 싶어서 열심히 노력해 봤지만 창의력과 사고력으로 준비가 된 친구들을 따라잡기란 쉽지 않더라고요 단순히 문제만 풀어서 될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이죠 초1 수학교과서 어제 처음 받아보았어요. 알림장에는 '8~11페이지까지 학생이 숙제하고 부모님께서 직접 채점해 주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말이죠 지난 3월 입학하고 수업을 시작한 것은 2주 정도라 초1 수학 어려운 수준은 아니고 9에서 50까지의 숫자를 배우고 있더라고요 이 정도야 쉽게 풀겠지 했는데 문제를 살펴보니 단순히 숫자를 대입해서 맞추는 난이도가 아니에요 질문과 정답 자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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