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형폐기물 인터넷신고 스티커 사러 안 가도 됨

드디어 내일 이사를 갑니다. 아무리 포장이사를 한다고 해도 신경 써야 할 것이 상당하네요. 먼저 자잘한 아이 장난감은 부속품 잃어버리지 않게 박스에 잘 넣어둬야 하고, 어렵게 모은 전집들도 이사하다 분실될까 봐 적당히 묶어두게 되네요. 다만 마지막까지 결정을 못 했던 것이 바로 안마의자 버리기... 2013년부터 함께 해온 녀석이지만 24평 집에 놓기에는 참 부담스러운 부피입니다. 더군다나 가죽이 단종되어 교체를 못해준다 하니 한번 사용하고 나면 청소기를 돌려야 할 정도라 차마 새집으로 데리고 가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그전에 무상으로 폐기할 수는 없을까 알아보니 폐가전 제품 배출 예약 시스템이 있더군요. 살펴보니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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