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큰잼민이의 일기 09 고마웠어 2023년 반가워 2024년 잘해보자 잘 부탁해


다큰잼민이의 일기 09 고마웠어 2023년 반가워 2024년 잘해보자 잘 부탁해

김토끼 앞자리가 3N이 된 현재, 시간이 하루하루가 빠르게 지나가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인 것 같다. 어렸을 때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하루가 알찼고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는데, 이제는 하루하루가 시간이 아깝고 무언가를 이뤄내거나 새로운 것, 생각해둔 체크리스트를 하지 않으면 하루를 버린 느낌이 드는 건 왜일까? 스스로에게 질문을 한다. 조급한 거니 우울한 거니 심리적으로 문제가 있는 거니? 인생에 있어 나에게 이미 터닝포인트는 찾아왔었기에 그 터닝포인트 이후 주변 사람들이 독하다, 많이 변했다고 했었다. 그래서 더 이상의 터닝포인트는 없을 거라 생각한 지금인데, 2023년 또한 나에게 터닝포인트가 아니었을까 싶다. 물론 아직 결론도 나지 않았고, 결과가 보이지도 않는 터닝포인트 진행 중인 터닝포인트지만 나에게 자극을 주고 더 나은 사람이 더 발전하고 싶은 사람이 되고 싶게 하는 한 해가 된 것 같다. 그렇다. 하루하루가 아까운 이유는 하루하루 더 진보하고 싶고,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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