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8월 일상 모음

아 너무 더운 끔찍한 여름.. 가기 싫은 운동 간신히 가서 경사런닝 때려주고 닭가슴살이랑 새송이버섯구이로 점심 먹기 저녁으로 먹은 만두랑 사과떡볶이! 너무 매운데.. 너무 맛있어.. 흐엉어엉엉엉 너무 귀여운 드파운드 키링,, 불량와서 몇번의 교환 끝에 드디어 받았다 근데 너무 귀여워서 사르르 녹아내림..️ 오늘 엄마의 웃겼던 말말말c 언니가 유퀴즈 임지연님 나오는거 보면서 하체 운동 좋아한다는거 보고 '와 하체 좋아한대' 이러니까 엄마가 하체를 화채로 잘못듣고 '어! 나도 화채 좋아하는데 내일 점심에 수박화채 나오는데!' 이렇게 넘 해맑게 얘기해서 너무 웃기고 귀여웠음ㅋㅋㅋㅋㅋ 꿀간장누룽지싸이순살 궁금해서 먹어봤는데 너무 달고짜고,, 내 입맛이 약하게 변했눈지,, 영 맛이,, 저녁 먹고 언니가 탕후루 사줘서 먹었는데 혓바닥 찢어짐ㅠㅠㅠㅠㅠㅠ 따가워.. 아빠가 밀면 먹으러 가자고 하셔서 강원냉면에서 시원하게 한 그릇씩 때려주고! 드라이겸 삽교천에 갔다 걷는거 좋아해서 좀 걷고싶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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